사랑하는 우리아들 병민이에게 (5반)

작성자
이한볕
2005-01-20 00:00:00
사랑하는 병민아...



잘지내지? 으음... 우리가족들은 네가 없으니까..

다들 심심해서 하루에도 열두번은 너를 생각한단다..

잘하고 있는지.. 일은 없는지... 편지는 읽었는지..

매일매일 .. 꼬옥~진성학원 홈페이지에 들려서 확인하고..

우리가족 셋이 모여도 너의 관한 이야기를 하느라 심심한줄 모르고

지내고 있어.. ^^

이제 반이상이 지난 1월 20일 이야...

우리가족들은 널 만날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너는 그곳에서 많은걸 배우고 왔으면 좋겠어

우리가 보고싶은 마음은 네가 우리를 만나고 싶은 마음까지 가지고

있을테니 너는 모든걸 떨쳐버리고 ..

새로운 모험에 잘 적응해서 승리자가 되도록해..^^



참!! 간식은 잘 받아보았니?? 여기서 귤보다 더 좋은 간식을

전해주고 싶었지만.. 그곳이 기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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