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들에게(5반24번)

작성자
학부모
2005-01-29 00:00:00
보고싶은 진형아 !!
몸건강하게 선생님말씀 잘듣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반편성고사
준비는 계획대로 잘 되어가리라 엄마는 믿는다
오늘은 눈이 조금내리더니 다행히도 금새 그쳤다
아빠와 2001아울렛 근처에가서 너교복에 명찰새기고 왔단다
오늘이 3번째 방문이였어
중학교때도 아빠랑 너랑 같이가서 명찰새겼지만 고등학교 교복을 보니
마음이 또 조급해지는건 어쩔수없구나
엄마가 혼자서 네이버에 들어가서 사범대 교대 약대 공무원 경쟁률 보면서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상상을 하고 있단다
너 없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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