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아~~~

작성자
아빠
2021-06-24 00:00:00
보고 싶은 아들에게
덥지않니 모기퇴치는 잘하고 있니 들어간지
10일정도 된것같은데
벌써 보고싶네 더운날씨에 고생이 많다 아들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는구나 눅눅하지 않게하고 속옷도 자주갈아 입어라 수컷들이 사는공간이라 어지간 할것같은데^^ 피부염은 좋아졌니
뒤숭생숭하겠지만 잘견디고 몇달후엔 푹쉴수있는날을 고대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면 좋은날이 올거야 솔이도 요즘 저녁12시정도 까진 독서실에서 열공중.
아빠는 너희둘다 시험끝나면 홀가분하게 이전처럼 오랜만에 여행가는 상상을하곤해 생각만해도 즐거워지는구나 탁이나 솔이도 지금은
좀힘들어도 내년엔 대학생신분으로 자유롭게 캠퍼스를 낭만적으로 다니는 상상을 해보면 빠졌던 힘도 조금씩 생길것같아 특히 아들은 그런생활을 누구보다 멋있고 재미있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 파이팅하고 지금하루하루는 훗날1년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고 믿고 힘들어도 파이팅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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