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 작성자
- 방명주
- 2021-06-26 00:00:00
토요일 오후다 하늘인 오늘 야외 활동을 했을까?
햇볕은 없지만 습도는 높던데 .....
아빠는 태안 할머니댁에 가고 하나는 고척돔구장 기아 야구보러 혼자 갔다
하나는 정말 엄마 상식으로는 이해 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엄마가 기성세대라
이해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하나를 이해 해 주려고 한다.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다 ㅎ ㅎ
오늘 내일 하루종일 일을 해야 한다. 승미 이모 일 좀 도와주고 있거든.
일이 잘 안풀려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기분 전환겸 ㅎ ㅎ
다른 이모들(인허가 하는 이모들)도 지금 다 일 삼매경에 빠져있다.
다들 처한 현실이 비슷해서 공감할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
너도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비숫한 상황이니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 준규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가기로 했단다
이제 반 왔다 앞으로 가야하는 길은 더 힘들겠지 초반보다 성적 향상도 생각보다 힘들겠지
하지만 그것도 앞으로 살아가며 겪어야 하는 생활의 연습이라고 생각해
우린 하루 하루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그게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도 되는거야.
밥 잘 먹고 공부가 안될때는 멍도 때리고 요즘 엄마는 이렇게 글을 쓰면 마음이 많이
안정돼가는 것 같아. 갱녕기 증상도 많이 없어졌고
하늘아 사랑해
햇볕은 없지만 습도는 높던데 .....
아빠는 태안 할머니댁에 가고 하나는 고척돔구장 기아 야구보러 혼자 갔다
하나는 정말 엄마 상식으로는 이해 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엄마가 기성세대라
이해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하나를 이해 해 주려고 한다.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다 ㅎ ㅎ
오늘 내일 하루종일 일을 해야 한다. 승미 이모 일 좀 도와주고 있거든.
일이 잘 안풀려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기분 전환겸 ㅎ ㅎ
다른 이모들(인허가 하는 이모들)도 지금 다 일 삼매경에 빠져있다.
다들 처한 현실이 비슷해서 공감할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
너도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비숫한 상황이니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 준규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가기로 했단다
이제 반 왔다 앞으로 가야하는 길은 더 힘들겠지 초반보다 성적 향상도 생각보다 힘들겠지
하지만 그것도 앞으로 살아가며 겪어야 하는 생활의 연습이라고 생각해
우린 하루 하루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그게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도 되는거야.
밥 잘 먹고 공부가 안될때는 멍도 때리고 요즘 엄마는 이렇게 글을 쓰면 마음이 많이
안정돼가는 것 같아. 갱녕기 증상도 많이 없어졌고
하늘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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