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와 솔이가
2021-06-27 00:00:00
오빠ㅎㅇ
일요일날 편지를 못썼네
사실 지금 일요일 밤이라 이건 월요일에 받겠어
난 시험 이제 디마너스 이일이야
항상 열공하고 수고가 많다
아맞다 월요일 창이 생일이야ㅋㅋㅋㅋㅋ 맛있는거 맥일게
엄마가 옆에서 방금 창이보고 조물주가 참 특이하게 만들었댔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빠가 자주보는 저라뎃 있자나
그사람 나락갔어
열공 화이팅**^^☆

아들 사랑하는아들~~~
오늘 엄마 사우나 갔을때 진명학원에서 전화가 3통왔던데 못받아서 마음이 짠했어 전화하니 ㅋㅋ 학원비내라더라~~~ 탁아 카드 있는거 가지고 계산해라^^ 일욜이 우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오늘 아빠랑 아파트보고 계약하고 왔데이 휴가나오면 보여줄게 공부는 잘되니? 비가 자꾸 내려서 좀 꿉꿉하겠지만 하루하루 루틴 지켜가며 꾸준히 하고 좋은일만 생각하고 좀 만 고생하자 아들아 엄마도 요즘 공부열심히 하고 있고 솔이도 시험준비한다고 열심히 하고 있어 10일만 지나면 우리만나는데 자꾸 보고 싶다 요즘 니방에 문열어놓고 안락의자에서 휴식하면 너무 잠이 잘온다 완전 힐링 옥상이야~~~~사랑한다 우리 아들 담부터는 일욜 편지가게 토욜 저녁에 편지 쓸게 알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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