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도 빡쎄게 살고있구나

작성자
빡쎄게 산 아빠
2021-06-30 00:00:00
오늘은 하루가 넘 길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문제는 오늘부터 일단 소작업 내일 새벽에 돼지 반입 그리고 금요일.토요일 에고 나죽었소 하고 살아야겠다 우리아들도 공부하느라 애쓴다 그래도 웃으면서 즐기자 어차피 해야할일 ㅎㅎㅎ 현실은 아닌데 어찌할고 섭아 결과가 너를 판단하진않아 과정이 훨씬 아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는사람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좌절은 없다 그정신으로 살면된다 많이 웃고 네가 행복하면된다 다가올 시간은 그때가도 또 해결책이 나오고 남보단 때론 이기적으로 살아도되고 맘으로 너그럽게 여유롭게 그렇게 살아도된다 가끔은 남도 도울만큼의 능력과 배려가 있으면 더좋고 울 아들은 벌써부터 멋지놈인건알고 참 다행 이다고 생각한다 아빠 편지 읽으면서 오늘 힘든거 털어버리고 내일의 하로를 반갑게 맞아보자 항상 하는말 건강이1순위 그건 약속하고 사랑한다 내아들 오늘도 정말 수고했다 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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