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호야 잘지내지 빡공은 하고 있지~
수호 편지에 깜짝놀랐어 ㅋ어제 아빠한테 엄청혼났는데 우예 알았노 ㅎ 농띵이 피다가 어제 걸렸거든
믿고있던 수호라 아빠가 실망이 컸어 ㅎ
아빠가 형아 하는거 다 따라하냐고 했어 ㅋ
형아는 그래도 중학교때는 열심히 했는데 수호는 더 빨리 형따라 하냐고 많이 혼났다ㅎ
이번에 외출 나오면 너가 얘기좀 해라
우리 집 정했다 저번에 봤던집이랑 똑 같은데 3층 이다
아들 힘들어도 열심히해~
기도 빼먹지말고 성경도 읽고있나 모르겠네..
밥 잘챙겨 먹고~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