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작성자
방명주
2021-07-02 00:00:00
요번주부터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던데. . . 코로나때문인지 모든게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다
날씨도 이상하고 조금 먹는것 같은데 자꾸 살도 찌고 ㅎ ㅎ ㅎ
아들은 말라 가는데 엄마랑 아빠는 살찌는 대회라도 있으면 나갈 기세다
잘 지내고 있지

6월 모평 나와서 심란한건 아닌지? 요즘 반수생을 많이 모집하더라 반수생을 모집한다는건
지금부터 다시 해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겠지

하늘아 여태까지는 작년에 안한 공부 한거라 생각하고 지금부터 반수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마음 가짐을 갖는건 어떨까?

작년에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고3을 잘 보내준 것 최근에야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

얼마전에 고3 아이에게 안타까운 일이 있어서 새삼 고3을 잘 보낸 우리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다음주는 집에서 얼굴 보겠네.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게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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