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엄마와 솔이가
2021-07-03 00:00:00
아들 ㅎㅇ
공부 잘되니~~^^
난 시험 아직까진 잘본듯
2일 남았다이제 오빤 곧 집오네
난 그날 모고 봐서 집 5시쯤에 갈듯ㅠㅠ 그래도 기말 끝나고 와서 다행이네 놀수있다
이젠 정말 탐구 개념 다 돌렸겠지..?
맞다 그리고 국어 시험 잘봤다며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사설모고아냐? 대단해
사설모고는 잘보는데 평가원껀 긴장해서 실력발휘를 못하는건가
아무튼 구월 준비나 잘해 ~~ 수능날엔 나보다 훨씬 잘봐야 정시로 수의대 간다 ㅎㅇㅌ #128694
난 이제 실질적으로 빡시게 공부하는거는 월요일밤까지만이야ㅎㅎㅎㅎㅎㅎㅎㅎ 수시러는 웃어요 자소서 쓰는거만 남았어
공부잘하고ㅂㅇ

아들~~~~사랑하는 마이썬#128149
주말지나고 며칠지나면 본다~얏호
토욜 점심먹고 잠깐 휴식중에 아들생각나서 편지쓰고 있데이
우리 아들도 밥먹어써? 날 더운데 밥잘챙겨먹고 체력이 중요하니 막판까지 페이스조절잘하자.
어제 창이델꼬 산책을 갔는데 창이는 날더울때는 산책가면 안되겠더라 애가 더워서 죽을라드라 혀가 30센티는 나오고 침흘리고 ㅋㅋ 엇다내나도 부끄러운 내씨끼라드라ㅋㅋ
아들 이번에 나오면 영양보충 지대로 시켜줄게
싸랑해
수욜이른아침 델로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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