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준아...

작성자
이태희
2005-02-15 00:00:00
현준아!
그이름 하루에도 몇번씩 부르던 이름인데...
늦잠 잘때도 부르고
밥먹을때도 부르고
동생과 싸울때도 부르고
전화 받으라고 부르고
하루에도 몇번씩 부르던 이름인데.
왠지 하루가 허전하다 생각하니
현준이라는 이름을 부르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공부하라고 소리지르지 않아서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