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 파이팅
- 작성자
- 엄마
- 2021-07-03 00:00:00
동하야 고생이 많지?
항상 별 내색하지 않는 과묵한 성격이라 걱정이 되지만 그 안에서 담임 선생님을 믿고 따르며 친구들을 의지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을 거라 믿는다.
처음에는 잠자리가 긴장되고 낯설어서 인지 잠들기 힘들어 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맘이 아팠다. 밥은 먹을만한지 룸메이트와는 잘 맞는지 여러가지가 걱정이지만 이 모든 걸 동하가 잘 이겨내길 간절히 기도한다.
7월 7일에 휴가 나온다고 해 기차표 끊어서 담임선생님(상담부장님)께 문자로 보냈어.
아침 10시 11분 기차고 6호차 8D번이야. 1시 쯤 도착이던데 역으로 마중 나갈게.
여긴 지금 비가 많이 와.
빨리 보고 싶다.
성장해서 돌아올 동하 모습을 기대하며 그때까지 건강하길...
항상 별 내색하지 않는 과묵한 성격이라 걱정이 되지만 그 안에서 담임 선생님을 믿고 따르며 친구들을 의지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을 거라 믿는다.
처음에는 잠자리가 긴장되고 낯설어서 인지 잠들기 힘들어 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맘이 아팠다. 밥은 먹을만한지 룸메이트와는 잘 맞는지 여러가지가 걱정이지만 이 모든 걸 동하가 잘 이겨내길 간절히 기도한다.
7월 7일에 휴가 나온다고 해 기차표 끊어서 담임선생님(상담부장님)께 문자로 보냈어.
아침 10시 11분 기차고 6호차 8D번이야. 1시 쯤 도착이던데 역으로 마중 나갈게.
여긴 지금 비가 많이 와.
빨리 보고 싶다.
성장해서 돌아올 동하 모습을 기대하며 그때까지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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