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1-07-11 00:00:00
들어간지 하루도 안 되었는데 벌써 보고싶네~~
아들 나와 있는 동안 엄마가 밥 사준 기억 밖에 없네
그래도 엄마는 아들이 집에 있는 걸로 행복했어
날씨도 덥고 좀 있으면 백신 접종도 하는데 여러가지 걱정이 생긴다
평소에 힘들어도 운동도 좀하고 얼굴 자꾸 뜯어서 상처 남기지 말고 좀만 더 힘내길 바란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아들을 위해 엄마가 해 줄 수 있는건 매일 짧은 기도밖에 없네
사랑하는 우리 막내 승일
늘 표현을 잘 못해도 너를 사랑하고 응원하고 믿는다
사랑하고 백신 접종 후 몸 관리 잘하고 무슨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렴
네 곁엔 늘 가족들이 함께 하는거 잊지말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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