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다

작성자
누나다
2021-07-13 00:00:00
안녕 누나다^◇^
누나는 4단계 격상 때문에 학교가 폐쇄되어서 집에서 요양 중이야

너는 잘 지내구있니?
엄마가 평소에는 괜찮으시다가도 가끔 네 걱정되시는지 요즘 누나한테 이야기를 많이 하셔
공부하는 네가 제일 힘들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자
힘내라는 말에 힘이 나지는 않겠지만...
수학도 안풀려서 답답하겠지만 끈기있게 하구.

엄마랑 누나는 어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
이제는 정말 뺄 때가 되었다...
엄마가 다음에 너 데리러갈 때는 정상체중으류 가겠다고 적어달라시네
... (가능?)

아 그리고 모기기피제 엄마가 거기로 보내셨는데 5개짜리고 니꺼 빼고는 다 누나꺼니깐 잘뒀다가 다음에 3개 가지고 나와
두 개는 니꺼야 잘 두고 쓰공~
(내 꺼니깐 잘챙겨 나와라...^-^)

그럼 이틀 뒤에 또 쓸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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