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1-07-14 00:00:00
사랑하는 아들

많이 더워졌는데 잠은 잘 자고 있는지 공부는 잘 되고 있는지
문득문득 생각하고 있다...

누나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좀 정신이 없다.
연락할 곳도 많고 연락 오는 곳도 많고....
코로나 때문에 변동 사항도 있어서 더 혼란스럽넹...ㅠ

너는 걱정말고 열심히 너의 본분을 다하길 바래~~~
그것이 아빠엄마의 근심을 덜어주는거란다.
너 열심히 하면서 성적 향상이 큰 위안이 되고
기운이 나거든....ㅎㅎ

금욜에 5시까지 아빠가 데리러 갈거야~
며칠 후에 보겠지만 잘 지내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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