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있니?

6월에는 특강을 하나도 안 들은거니?
교재비는 청구가 되었는데 특강비는 없네~
영어랑 수학을 듣는 줄 알았는데~궁금하네~
물론 네가 잘 결정해서 했으리라 믿지만 한두달하고 그만둬서 그냥 궁금해졌다~

요즘 더운데 공부는 어찌하고 있니?
힘들겠지? 집중도 떨어질 수 있고~
다들 그런 시간이겠지만 참고 인내하면서 잘 헤쳐나가리라 기대한다.

어제 엄마는 화이자 백신 맞았단다~ 근데 다행히 팔만 좀 뻐긋하다가 괜찮다네~
아빠는 28일에 맞을 예정이고~ 아빠는 내일 방학이다~
방학이어도 학교 나갈 일들이 있지만 그래도 여유가 있으니 좋네~~^^

소중한 아들~~
항상 건강 잘 지키면서 공부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