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들~~^^
무더운 날이 계속이구나...더 더워진다니 벌써부터 걱정이야~~

엄만 어제 화이자백신 맞고왔단다. 길병원으로 갔는데 대기없이 바로 맞았어. 부작용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하루를 잘 보냈어. 주사맞은 부위를 만지거나 팔을 들면 아픈 증상이 있었는데 하루 자고 났더니 이것도 많이 좋아졌고...
아빠도 7월 말경에 맞으실거야. 화이자로...아빤 마음속내과에서 접종하신다네...가까우니 좋겠당^^

엄만 오늘 유치원에서 줌수업을 했어. 작년엔 파워포인트를 아빠가 거의
만들어주셨는데 올핸 엄마가 거의 다 했어. 물론 시간이 더 걸렸겠지만 그래도 하다보니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구나. 며칠을 들여서 만들긴 했는데...2번만 하면 끝이야. 방학이거든 ㅋㅋ

날씨가 더워서 공부할때 지치지는 않니? 컨디션 잘 유지하면서 공부하고...

참 세제는 터진거 없이 잘 왔나봐~ 공부하는라 바쁘고 힘들텐데 빨래까지 직접 해야하니 그게 좀 그렇다~암튼 새로 산 세재가 만족스럽길 바래
^^

건강히 잘 지내고 담에보자~~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