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선배가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작성자
작년선배
2005-02-20 00:00:00
안녕하세요

작년 2004년에 진성학원에서 재수한 여러분의 선배님입니다^^

힘드시죠??지금쯤이면 엄청 힘들땝니다..

대학에 떨어진것 혹은 수능 점수가 생각보다 덜나온것등..

그런것들은 빨리 잊어버리세요..앞으로 있을 2006년대수능이 중요하지

작년의 실패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저도 작년에 끌려가다시피 해서 학원에 들어갔어요..그래서 적응못하고

탈출도하고(-_-)..별 쑈를 다했습니다..

하지만....방황조차 할틈이없습니다..

힘들다는 말도 하지말고 공부하세요..너무 가혹하다고 눈물흘릴 시간도

없습니다!!이제 3월이 다가오는군요..언제11월되냐 한숨 쉬며 노량진간다

느니 혼자 공부하겠다느니..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맘속에서 치워버리십

시요..이러다 날더워지고 낙엽떨어질때 되면 수능은 코앞으로 다가옵니

다..그러면..자유와 낭만의 캠퍼스가 여러분 앞에 펼처집니다..

지난 실패는 거울삼아 도약할지언정 좌절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들땐 부모님한번 생각해보시고..2005년 겨울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수능?진짜 금방 옵니다...물론 놀고 지낸다면 더디게 오겠지요..

허나 눈물흘려가며 공부하다보면...진짜..진짜 빈말이 아니라..시간은

엄청나게 빨리 옵니다...선배님 선생님 부모님께서 하는 말이 괜한게 아

닙니다...저도 그걸 빨리 깨쳤으면 좋았을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