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없어서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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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그리워하는 가족
2021-07-16 00:00:00
날씨가 참 극성이다 무척이나 덥다가 한바탕 소나기가 앞도 보이질않게 내리다가 지금은 너무나 평온하고
그런게 인생이겠지 어제 통화하고 문자받고 오늘 학원으로 가는길은 왜이리 반가운지 아들 얼굴은 보지도 못할텐데 그래도 기쁘게 갔다왔다 물건은 잘 받았니? 지우개 샤프심안에있는 소시지는 아빠의 센스 헌관에 계신 분이 네가 가슴살이 맛없다면서도 꾸준히 먹는다고 말씀하시던데 언제 그런모습도 보셨나 암튼 감사하더라 내아들 섭아 벌써 나흘이 지났더라 시간 참 빨리간다 우리 아들이 볼때마다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걸 느끼지만 요즘은 더 많이 느낀다 살면서 네 기억의 한부분이겠지만 분명히 도움되고 자양분이 될거다 사람들은 결과가 중요하지만 네가 참아내고있는 지금의 인내와 노력에 아빠는 응원하고 격려한다 우리아들 화이팅하자 내일도 바쁘게 아빠엄마는 시간을 보낼거같다 우리 모두 열심히살고 보는날까지 항상 건강조심하고 오늘도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멋진 내아들 잘자고 좋은 꿈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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