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다

작성자
누나다
2021-07-22 00:00:00
안녕 이틀 안에 또 쓴다고 해놓고 지금에야 쓰는 기만자 누나다.

다이어트로 정신이 혼미해서 그러니 이해를 좀 해줘...
일단 삼키로가 빠지긴 했는데 티는 그닥 안나서 너 올때까지 조금 더 빼볼 예정

요즘 잡초제거? 한다고 새벽6시부터 기계로 윙윙 밀어대는데 소음 때문에 잘 수가 없어서 아주 고역이야...
아니 새벽부터 온 동네가 떠나가라 하는데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다
너 와서 쉴 때는 안 이래야 할텐데... 걱정이다

너 이번에는 나와서 뭐 먹을꺼야?
너 나온김에 나도 치팅데이 좀 하자... 맛있는 거 뭐 먹을 지 생각 미리 해봐.
코로나 아직도 4단계고 확진자수 봤을 때 격하될 가능성 낮을 것 같아서 외식은 못하겠지만 배달 음식 달려보자
엄마 밥 중에 먹고 싶은 반찬도 생각해보고...
(☆누나는 떡볶이가 먹고싶음 참고요망☆)

지금은 엄마가 옆에서 두부김치를 하시는 중인데 두부를 얼마나 먹을거냐고 하셔서 일단 많이 먹는다고 해놨어.
너 같은 모태마름은 이해못할 고통이겠지...?
복받은 줄 알아...

오늘은 이만하고 줄일게 공부 화이팅하고... 애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ㅈ... 아 맞다 하나 더 있다.

엄마 아빠 백신 신청했어.
진짜 티켓팅 혹은 수강신청보다 더 힘들었다...ㅎ
서버 터지고 난리도 아닌 게 너는 백신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
선생님한테 여쭤봐.

그럼 이만 진짜 줄일게... 곧 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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