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1-08-19 00:00:00
잘 지내고 있니~
어제 수능원서비는 용돈계좌로 바로 입금했어
요즘 수학과외까지 하느라 정신 없지?
한상준선생님께서 숙제도 잘해오고 열의가 있다고
하시던데 울아들 고생한만큼 성과가 있길~^^
오늘 대성모의고사 보느라 또 고생했고~
과외 받는날이라 잠시 숨돌릴틈도 없어 힘들겠네ㅠ
힘내고 또 힘내서 앞으로 남은시간 알차게 보내고
영양제 잘 챙겨 먹고~~

오늘 엄마 아빠 백신접종 했어
아직까진 별다른증상은 없고 맞은 팔이 좀 뻐근하고
살짝 열감 있어 냉팩하는중...
잘 넘어갈거 같아~^^
아빠는 회사에서 오늘내일 휴가줘서 일요일까지 엄마랑
같이 계서 그러니까 걱정 안해도 됩니다~
준서야 백신접종하고 괜찮은거지?
이제 일주일후면 아들 보니까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 되겠지
아들 오늘도 고생 많았어~
마무리 잘하고 무탈하게 잘지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