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 남친 없어서 어떻게하냐 ” (8반 2번)
- 작성자
- 남선엄마
- 2005-01-23 00:00:00
선생님께서 신경많이 써주신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무지하게 사랑하는 아들이 안아프다고 하니까
맘이 놓이네. 우리아들 특기가 휴일날 아님,
꼭 밤에 병원응급실 가는게 특기잖아.ㅎㅎ(놀려서 미안)
그렇지 않아도 방송반 선생님께서 전화 하셨드라.
남선이한테서 연락은 왔었냐구. 그런데 아들이 입소해서
아팠다고 하니까, 많이 웃으시면서 아프면 열부터 나서,
얼굴이 뻘겋게 달아 오른 학교에서 남선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하시더라. 그래도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다며
걱정해주시는 선생님께, 엄마는 많이 감사드린다.
선생님께서 남선이땜에 3년동안 즐겁게 보냈었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죽지 않고 자신감있는,
남선이는 꼭 해내고 말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더라.
선생님께서 3년동안 아들을 믿어주셨는데,
그 믿음을 져버리면 안되겠지? 알쥐?
참 엄마친구가 약올리더라. “
무지하게 사랑하는 아들이 안아프다고 하니까
맘이 놓이네. 우리아들 특기가 휴일날 아님,
꼭 밤에 병원응급실 가는게 특기잖아.ㅎㅎ(놀려서 미안)
그렇지 않아도 방송반 선생님께서 전화 하셨드라.
남선이한테서 연락은 왔었냐구. 그런데 아들이 입소해서
아팠다고 하니까, 많이 웃으시면서 아프면 열부터 나서,
얼굴이 뻘겋게 달아 오른 학교에서 남선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하시더라. 그래도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다며
걱정해주시는 선생님께, 엄마는 많이 감사드린다.
선생님께서 남선이땜에 3년동안 즐겁게 보냈었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죽지 않고 자신감있는,
남선이는 꼭 해내고 말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더라.
선생님께서 3년동안 아들을 믿어주셨는데,
그 믿음을 져버리면 안되겠지? 알쥐?
참 엄마친구가 약올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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