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란다 가을장마
- 작성자
- 가을비를 바라보는 아빠
- 2021-08-31 00:00:00
아침부터 내리던 빗방울이 한밤인데 아직도 내리고있다 우리 섭이는 한참 바쁘겠네 내일 평가보는것 같은데 머리 아픈건 괜찮아?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말은하는데 그만큼 전달이 안되서 네가 이해해라 어제.그저께는 엄마랑.누나랑 산책을했다 밤 12시에 보라매공원도가고 뚝방도 돌고 산책할땐 좋더니만 나이는 어찌 안되나봐 조금은 피곤하더라 아무래도 운동부족이 티가 나더라 건강 잘챙겨 항상 말하지만 몸이 우선이다 건강한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생긴다 밥먹고 아직 설겆이는 보류중 배꺼지면 하려한다 누나도 내일 개강인데 수업은 비대면 아침에 학교 알바간다고하고 9월3일은 다은이 생일 베라가서 아이스크림은 샀는데 올해는 아들 없이 우리끼리 해야하고 내년에는 다같이 함께 보내자 오늘 일정표를 확인하니까 네가 일요일에 휴가나오더라 혹시 불편한게 있거나 필요한 물품있으면 연락해줘 그전에 아빠가 한번 들르긴 할거야 사랑하는 내아들 오늘도 수고했다 잘때라도 맘편히 잘자고 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 나를 떠올린다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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