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22번종해 감기는 떨쳐버렸는지?

작성자
종해엄마
2005-03-14 00:00:00
감기에 걸리면 비염으로 유난히 고생하는 우리 아들!!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번에는 빨리 감기 보내버렸지?

이젠 확실하게 적응해서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지?


엄마도 엇그제 목요일부터 연수원에서 교육경진대회에 참여했다가
토요일날 왔단다.
교육 받기도 하고 하기도 하면서 2박3일 보내고 왔는데
교육생으로 앉아 있으면서 또 한번 너가 힘들게 이겨내고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너의 고생이 결코 헛되지 않을거라 확신 했단다.
저녁시간에는 도전 골든벨을 사내 강사대상으로 했는데 270명 중에 우선
50명을 선출했는데 엄마가 50명 안에 들었다는 사실을 너에게 자랑하고 싶구나.. 끝까지 해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본부에서 유일한 여성 도전자였다는 사실!!(웃음)

23일 휴가라고 공문이 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