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하
- 작성자
- 엄마
- 2021-09-13 00:00:00
잘 지내고 있지?
언제나 너 생각하고 있는데 자주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수시 원서 때문에 고민도 많고 바쁠거라 생각해.
여러가지로 속이 시끄럽겠지만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리라 믿는다.
동하야 아버지께서는 너가 전북대 토목공학과도 한 번 지원했으면 하시더라. 참고 했으면 좋겠다. 지난 금요일쯤 상담부장님과 통화해 수시 지원에 대해 궁금해했더니 걱정하지 마세요. 잘 상담해서 진행하겠다고 하시더라. 전문가시니 믿고 맡긴다고 했어. 내일이면 원서 마감이지?
백신 2차 접종은 잘 했어? 많이 힘들었을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가까이서 돌봐주지 못 해 맘이 아팠단다.
추석때 19일 아침 핸드폰 받으면 이모한테 연락해서 이모집으로 가면 되는 거 알지?
거기서 21일까지 있다가 22일쯤 작은 아버지 집에 가서 1박하고 23일에 학원 가면 어떨까하는데 너가 원하는대로 해. 자세한 건 휴대폰 받으면 전화로 연락하자.
동주는 너랑 같이 꼭 인서울했으면 하더라. 이모는 너 오면 맛있는 거 뭘 먹을까 벌써 고민하시구^^
긴팔이랑 이불도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 추석 끝나고 보내도 될까?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줘. 마스크 떨어질 때가 된 거 같은데...
재수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도드려 본다.
언제나 너 생각하고 있는데 자주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수시 원서 때문에 고민도 많고 바쁠거라 생각해.
여러가지로 속이 시끄럽겠지만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리라 믿는다.
동하야 아버지께서는 너가 전북대 토목공학과도 한 번 지원했으면 하시더라. 참고 했으면 좋겠다. 지난 금요일쯤 상담부장님과 통화해 수시 지원에 대해 궁금해했더니 걱정하지 마세요. 잘 상담해서 진행하겠다고 하시더라. 전문가시니 믿고 맡긴다고 했어. 내일이면 원서 마감이지?
백신 2차 접종은 잘 했어? 많이 힘들었을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가까이서 돌봐주지 못 해 맘이 아팠단다.
추석때 19일 아침 핸드폰 받으면 이모한테 연락해서 이모집으로 가면 되는 거 알지?
거기서 21일까지 있다가 22일쯤 작은 아버지 집에 가서 1박하고 23일에 학원 가면 어떨까하는데 너가 원하는대로 해. 자세한 건 휴대폰 받으면 전화로 연락하자.
동주는 너랑 같이 꼭 인서울했으면 하더라. 이모는 너 오면 맛있는 거 뭘 먹을까 벌써 고민하시구^^
긴팔이랑 이불도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 추석 끝나고 보내도 될까?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줘. 마스크 떨어질 때가 된 거 같은데...
재수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도드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