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21-09-17 00:00:00
안녕~~ 아들~ 오랜만에 편지쓰네
엄마가 좀 바빴어 어제 할아버지.할머니께 다녀왔거든 그래서
수요일엔 누나랑 마트 갔다와서 성묘음식 준비하느라 바빴고
어제는 할머니.할아버지께 다녀와서 밤엔 파김치 담그느라~~
아들도 파김치 좋아하잖아 누나랑 너는 안익은거 좋아하니까
두통으로 나눴어 아빠껀 익히고 있고 아들.딸껀 냉장고에 넣어
뒀지~~ 어제 피곤해서 그런지 살짝 간간하게 된듯ㅠ
지금은 LA갈비 설탕물에 담궈 놓고 편지 쓰고 있는거야
LA갈비 다들 좋아하니 이번엔 좀 많이 하니 실컷 먹도록~~
왜 엄마가 편질 안하지?? 궁금했을텐데 이제 풀렸지^^
아들은 열공하며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편지 길게 못써~ 갈비 얼른 재우고 전부칠 고추랑
표고버섯이랑 육전할 재료들 사러 마트 갔다와야 하거든
내일 보니까 괜찮지~ 아빠가 내일 데리러 가도 된다고 했으니 가야지~ 하셔^^ 6시에 갈테니까 이불 세탁하게 미리 챙겨 놓고
모기향도 사용할 만큼만 남기고 가져오고 불필요한 것들도 가져오도록~~
오늘하루도 집중해서 열공하고 내일도 나오기전까지 집중하길
바래~ 들떠서 집중 못할까봐 걱정...
아들 내일 보자~~~
엄마가 좀 바빴어 어제 할아버지.할머니께 다녀왔거든 그래서
수요일엔 누나랑 마트 갔다와서 성묘음식 준비하느라 바빴고
어제는 할머니.할아버지께 다녀와서 밤엔 파김치 담그느라~~
아들도 파김치 좋아하잖아 누나랑 너는 안익은거 좋아하니까
두통으로 나눴어 아빠껀 익히고 있고 아들.딸껀 냉장고에 넣어
뒀지~~ 어제 피곤해서 그런지 살짝 간간하게 된듯ㅠ
지금은 LA갈비 설탕물에 담궈 놓고 편지 쓰고 있는거야
LA갈비 다들 좋아하니 이번엔 좀 많이 하니 실컷 먹도록~~
왜 엄마가 편질 안하지?? 궁금했을텐데 이제 풀렸지^^
아들은 열공하며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편지 길게 못써~ 갈비 얼른 재우고 전부칠 고추랑
표고버섯이랑 육전할 재료들 사러 마트 갔다와야 하거든
내일 보니까 괜찮지~ 아빠가 내일 데리러 가도 된다고 했으니 가야지~ 하셔^^ 6시에 갈테니까 이불 세탁하게 미리 챙겨 놓고
모기향도 사용할 만큼만 남기고 가져오고 불필요한 것들도 가져오도록~~
오늘하루도 집중해서 열공하고 내일도 나오기전까지 집중하길
바래~ 들떠서 집중 못할까봐 걱정...
아들 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