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1-09-28 00:00:00
추석 연휴 후유증 없이 잘 지내고 있지?
final학기 일정이 시작되었구나..화이팅

아빠랑 엄마는 지난 금욜에 2차백신 맞고
저녁부터 엄마가 아프기 시작해서 밤에 38.2도까지 열이 나서
너무 힘들었어.
다행히 아빠는 아무렇지도 않아서 아빠가 엄마 케어?를 좀 해줬지..
약을 3번 먹고 거의 누워 지내고 ..주일 오후부터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해열제를 먹고도 미열이 계속 있어서 기운도 없고 허리가 아팠는데
48시간 지나니까 힘들었던 모든 증상이 사라지더라구...

토요일 오전에 아빠가 줄서서 기다렸다가 그 호떡을 사왔어.
냉동실에 몇개 보관했다. 너 오면 주려고...ㅎㅎ
엄마가 점심 못챙길것 같아서 아빠가 호떡을 사왔지..ㅋㅋ
다른 호떡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지만 맛은 있어.

건강 잘 챙기고 남은 날들 후회없이 힘내기를~~~
널위해 기도하는 분들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기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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