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21-09-28 00:00:00
준서야~ 잘 지내니??
또 적응해서 잘하고 있을거 알아~
어디에 있든 겉돌거나 하지 않고 적응력도 빠르고 융화력도
뛰어난 성격이라 처음 그곳에 보내며 적응 못할까 특별히
걱정하진 않았지만 그곳이 즐거운 곳은 아니니 매번 들여
보내며 안쓰러웠었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걱정에 이번엔 엄마.아빠가 잔소릴
많이 늘어놔 보내 놓고 계속 맘이 안좋다ㅠ
격려해주고 더 다독여 줬어야 했는데 보내고 후회가 되네.
지금까지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끝까지 잘 달려주길 바라는
마음이 오히려 울아들 기를 죽인건 아닌가 싶고...
이런 엄마.아빠가 미웠지~ 널 사랑하는 마음이 큰만큼
아들의 미래가 밝았음 해서 그래.여러 길 중 네가 대학을
선택 했으니 첫발을 성공적으로 시작했음 하는 맘에 그랬나봐
준서야~~ 잘 버티고 견디며 여기까지 왔잖아
조금만 더 버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엄만 매일밤 기도해
지금의 성적이 불안하더라도 지금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꼭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 믿고 있어
진짜 지금부터는 1분1초를 헛되지 않게 열심히 보내야하는데
울아들이 독하질 못하잖아 이번엔 독하게 맘 먹고 끝까지 잘
버텨줬으면 좋겠어~~
그래야 네가 원하는 성적을 낼수 있을 테니까
사랑하는 아들~
엄만 울아들이 앞에만 있어도 좋은거 알지
이렇게 사랑하는 아들이 무탈하게 무난한 삶을 살아가길 진심
간절히 바래~
지치겠지만 또 버티고 힘내자~~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고 잘 지내~~~
ps:오늘이 화요일인데 내일 수요일엔 커피 도착할거야~~
또 적응해서 잘하고 있을거 알아~
어디에 있든 겉돌거나 하지 않고 적응력도 빠르고 융화력도
뛰어난 성격이라 처음 그곳에 보내며 적응 못할까 특별히
걱정하진 않았지만 그곳이 즐거운 곳은 아니니 매번 들여
보내며 안쓰러웠었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걱정에 이번엔 엄마.아빠가 잔소릴
많이 늘어놔 보내 놓고 계속 맘이 안좋다ㅠ
격려해주고 더 다독여 줬어야 했는데 보내고 후회가 되네.
지금까지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끝까지 잘 달려주길 바라는
마음이 오히려 울아들 기를 죽인건 아닌가 싶고...
이런 엄마.아빠가 미웠지~ 널 사랑하는 마음이 큰만큼
아들의 미래가 밝았음 해서 그래.여러 길 중 네가 대학을
선택 했으니 첫발을 성공적으로 시작했음 하는 맘에 그랬나봐
준서야~~ 잘 버티고 견디며 여기까지 왔잖아
조금만 더 버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엄만 매일밤 기도해
지금의 성적이 불안하더라도 지금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꼭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 믿고 있어
진짜 지금부터는 1분1초를 헛되지 않게 열심히 보내야하는데
울아들이 독하질 못하잖아 이번엔 독하게 맘 먹고 끝까지 잘
버텨줬으면 좋겠어~~
그래야 네가 원하는 성적을 낼수 있을 테니까
사랑하는 아들~
엄만 울아들이 앞에만 있어도 좋은거 알지
이렇게 사랑하는 아들이 무탈하게 무난한 삶을 살아가길 진심
간절히 바래~
지치겠지만 또 버티고 힘내자~~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고 잘 지내~~~
ps:오늘이 화요일인데 내일 수요일엔 커피 도착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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