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빠.엄마가 백신2차 접종을하고 누나랑 납골당도 다녀왔다 오랫만에 할아버지.할머니도 뵙고 나름의 감사인사와 소망도 빌고 한정식으로 식사한후 집에와서 주구장창 누워서 보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열도없고 괜찮아 우리아들 컨디션은 어떤가? 뒷목 당기거나 편두통이 없어야 할텐데 약발이 들어야지 ( 넌 소중하니까) 아들 지금은 안방에 셋이 나란히 누워서 드라마도보고 유튜버도 보고있어 네자리는 수능 끝나고 채워주자 요즘은 마음이 편하다 그냥의 늘상으로 채워주고 조금더 여유를 가지려고한다 아들도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스트레스도 조금만 가졌으면한다 가끔 하늘도보고 별도보고 멍도 때리고 그러길 바란다 바람이 제법 가을이 온걸 알려준다 일교차가 너무커서 가벼운 겉옷이라도 걸치고 생활하고 네침대에와서 편지 쓰니까 집중이 잘된다 TV소리에 자꾸 오타가 나와서 방을 옮겼다 사랑하는 섭아♥ 항상 우리가족이 너를 응원하고 있는거 우리섭이 사랑하는거 잊지말고 화이팅하자 잘자고 에부리데이 알라븅하고 포에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