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하에게
- 작성자
- 김종하 아빠
- 2005-04-03 00:00:00
종하야,
네가 휴가를 마치고 들어간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첫번째 휴가 때에는 힘들어하고 지겨워하는 기색이더니 두번째 휴가 때에는 적응이 된건지 어른스러워졌는지 불평없이 쉬며 지내다 학원으로 돌아가는걸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더구나.
벌써 3월도 다가고 4월이다.
이제 8개월도 남지않았다.
열달만 고생하자고 했던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두달이 "휙~"하고 지나가 버리는구나...
조금만 더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자.
오늘 한시간 공부한 것이 내일 두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지내도록 해라.
작년에 조금만 더 했으면 하고 후회하지말고 오늘 조금만 더하자.
봄이되면 노곤해지고 수업시간에 졸릴텐데, 잘 견뎌내길 바란다.
엄마와
네가 휴가를 마치고 들어간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첫번째 휴가 때에는 힘들어하고 지겨워하는 기색이더니 두번째 휴가 때에는 적응이 된건지 어른스러워졌는지 불평없이 쉬며 지내다 학원으로 돌아가는걸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더구나.
벌써 3월도 다가고 4월이다.
이제 8개월도 남지않았다.
열달만 고생하자고 했던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두달이 "휙~"하고 지나가 버리는구나...
조금만 더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자.
오늘 한시간 공부한 것이 내일 두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지내도록 해라.
작년에 조금만 더 했으면 하고 후회하지말고 오늘 조금만 더하자.
봄이되면 노곤해지고 수업시간에 졸릴텐데, 잘 견뎌내길 바란다.
엄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