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아~

작성자
엄마
2021-10-20 00:00:00
1020 수

영준아 요즘 두가지 이슈로 난리다.
어른들은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조폭들과 거래하고 부당 이득 챙겼다고
대통령감으로서 도덕성 문제로 씨끄럽고

젊은애들은 갯마을 차차차 라고 요즘 호평 받는 드라마인데
주인공들인 신민아 김선호도 광고로 대박치고 있었거든
특히 남자 주인공 김선호는 이 드라마 이후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 했지..

그랬는데 작년에 사귀었던 김선호 여친이 터뜨린거야.
결혼할것처럼 말하고( 그 여자는 결혼 빙자 사기라고 표현하더라 )
사귀면서 막상 임신하니까 김선호가 낙태 종용하고 헤어지자고 했다고.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결혼할 것처럼 말했다는거랑 남자는 임신을 원치 않았다는거지.
사실 잘 보면 너무 흔하게 있을수 있는 사고라는거야.

너가 좋아하는 여자가 나중에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
나쁜 감정이 남았거나 혹은 이별하고 남자가 잘나가는걸 보고 갑자기 배가 아팠을 수도 있지.
주위에서 부추겼을 수도 있고.

여자 잘못 만나서 사회에서 매장된 남자 유명인만해도 한둘이니?
세상일은 생각만으로 되지 않아. 대책을 세우고 최대한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
요즘 10대20대들 연애를 무슨 게임처럼 놀이처럼 생각하는데
자나 깨나 사람 조심해야 된다. 문자 사진 함부로 남기지 말고
세상이 다~ 너 맘 갖지는 않아. 상대방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볼줄 알아야 되.

스스로가 단단하지 못하고 깨지기 쉬운 사람들을 절대 피해야 되는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의존적이면서
일이나 공부나 해야하는 일에 방해되고
자기 맘대로 간섭하면서 요구하는 그런 사람이야.
잘못되면 다 남 탓하는 사람들이다. 사람 지맘대로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고.

바르고 제대로 된 성숙한 가치관을 가지고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란 친구들만
곁에 두도록 엄마아빠가 강조하고 너 친구들 문제에 특히 민감한 이유야.
대부분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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