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아♥
- 작성자
- 늘 그렇듯이 아빠가
- 2021-10-21 00:00:00
오늘도 하루가 바쁘게 달려왔다 지금 퇴근 아빤 늘 야근인가보다 ㅎㅎ 장사란걸 하면서 살다보니까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그래도 감사하다 코로나때문에 많은이들이 힘들어하는데 이정도면 감사하고도 남는거지 어제는 소작업하느라고 자정이 지났는데 그래도 오늘은 점심에 누나가 뽑기를 만들어와서 잠깐 쉬었다 오징어게임덕에 우리도 핫하게 그런데 꽝 누나친구들이 카톡으로 빵빵 총질을하고 ㅋㅋ 요즘은 정말 일교차가큰데 건강은 괜찮아? 아참 집에 컵라면이 왔던데 고맙게 잘 먹을께♥♥♥ 우리 아들 없는 살림에 기특한 마음을 보냈구나 편지를 쓰려고 어제부터 생각했어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아빠가 최고지 엄마하고 누나는 생각은 하는데 아빠한테 양보한다 혹시 간식이나 필요한 물품있으면 연락줘 언제든지 총알택배로 배달해줄께 사랑하는 내아들 발등에난 물집은 꼭 잘딲고 잘 바르고 약도 챙겨먹어 하얀종이에 검은글씨 네가 뭐길래 내아들을 힘들게하는가 나쁜놈들 잘 이겨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잘자고 내일도 건강하게 살아보자 사랑한다 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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