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아~ 아빠야...
오늘은 월요일 저녁 10:40. 저녁 잘 먹고 열심히 하고 있지? 여러가지로 힘든 시간일 것 같애. 하지만 이왕하는 고생 멋지게 하자 화이팅

전에 주문 못했던 마이맥 김승리 runway 모의고사 한개 총정리과제 3 4. 이렇게 교재 3권 주문했어... 신청했던 마이맥 인강 진도가 잘 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계획 잘 세워서 잘 소화해도록 해...
마지막 휴가가 11.6(토)인데 그 때 보자. 기범아~~~

엄마 입니다~ 오늘은 아빠 생일이야. 조촐하게 미역국 먹고 케이크 불 53개나 밝혔지. 기범이가 없어서 많이 허전했지만 멋진 내년의 오늘을 생각하며 충분히 아빠도 행복했겠지?
태어나 이렇게 가슴 쫄깃쫄깃한 기간도 없었을거야. 하지만 분명한건 이 쫄깃한 기간도 반드시 끝이 있고 이런 특별한 경험과 감정이 기범이를 한층 더 성장시킨다는 거란다. 기범이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당당한 시간 잘 보내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