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엄마생일 평소와 다름없이 하루를 보내고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우중충 하더니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다 참 차분해진다 몸도마음도 내주변의 모든것에 감사하고 또 지난 시간을 잠깐 회상해보기도하고 다가올 시간에 조금의 기대와 걱정이 공존한다 코로나로 2년이라는 시간이 멈춘것 같기도하고 그사이 우리가족들이 조금더 성장한것에 고맙기도하고 늘 무탈하자는 일상의 대화가 이렇게 소중하구나하는 깨달음도 느끼고 얼마 안남은 시간 떨리는 마음이 우리아들에게 무겁게 느껴지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고 응원한다 좋은감정 좋은생각 많이하고 다 잘될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라 살면서 네게 커다란 용기와 인내심을 갖게해줄거야 오늘도 똑같은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많이웃는 밝은 내아들임에 감사하다 행복한 하루 보내고 화이팅 내아들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