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동하야.
- 작성자
- 엄마
- 2021-11-15 00:00:00
오늘이 월요일이고 수능이 목요일이니 정말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구나.
지금 많이 불안하고 초조할 거란 생각이 드는구나. 공부가 손에 잘 안 잡히고 싱숭생숭하고...
그래도 오늘 동하 목소리 들어보니까 평정심을 잘 유지하고 있는 거 같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목소리 들어 정말 한시름 놓았다고나 할까? 괜히 엄마가 불안해서시리~ 동하는 굳건한 한 그루 나무같이 잘 버티고 있는데 말야 물론 많이 힘들겠지만 이렇게 어른으로 성장하는 거겠지?
너 생일 때는 할머니가 지어주신 찰밥 먹으며 보고싶은 맘 꾹 눌렀단다.
동하야. 시험을 치르는 동안 너의 손길 하나하나에 역사가 이뤄지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할게.
순천 외할머니께서는 순천중앙교회 목사님이랑 식구들에게 기도 부탁도 하셨다고 하니 온 우주의 힘이 동하에게 쏠리지 않을까 싶다.ㅎㅎ
이제 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너의 하루하루가 쌓여 결과로 증명되는 시간이 남았구나.
마지막 마무리 잘 하고 마인드 컨트롤도 잘 해서. 웃는 얼굴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
동하야 넌 잘 해 낼거야. 무조건 이동하 파이팅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 동하 많이많이 사랑하니 너무 걱정 말고.
우리 동하에게 강한 의지와 간절한 소망과 굳건한 마음이 함께 하길 바라며.
멀리서 엄마가 힘찬 응원 보낸다^^
지금 많이 불안하고 초조할 거란 생각이 드는구나. 공부가 손에 잘 안 잡히고 싱숭생숭하고...
그래도 오늘 동하 목소리 들어보니까 평정심을 잘 유지하고 있는 거 같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목소리 들어 정말 한시름 놓았다고나 할까? 괜히 엄마가 불안해서시리~ 동하는 굳건한 한 그루 나무같이 잘 버티고 있는데 말야 물론 많이 힘들겠지만 이렇게 어른으로 성장하는 거겠지?
너 생일 때는 할머니가 지어주신 찰밥 먹으며 보고싶은 맘 꾹 눌렀단다.
동하야. 시험을 치르는 동안 너의 손길 하나하나에 역사가 이뤄지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할게.
순천 외할머니께서는 순천중앙교회 목사님이랑 식구들에게 기도 부탁도 하셨다고 하니 온 우주의 힘이 동하에게 쏠리지 않을까 싶다.ㅎㅎ
이제 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너의 하루하루가 쌓여 결과로 증명되는 시간이 남았구나.
마지막 마무리 잘 하고 마인드 컨트롤도 잘 해서. 웃는 얼굴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
동하야 넌 잘 해 낼거야. 무조건 이동하 파이팅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 동하 많이많이 사랑하니 너무 걱정 말고.
우리 동하에게 강한 의지와 간절한 소망과 굳건한 마음이 함께 하길 바라며.
멀리서 엄마가 힘찬 응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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