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1-11-16 00:00:00
안녕 아들~~
옆에만 있어도 좋은 이쁜 울 아들~~^^
오늘도 마무리 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겠지...
이제 수능이 코앞이라 많이 긴장되고 초조하기도 할거야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야 너무 긴장하지 말고 침착하고
차분하게 명상도 해보고 "할수 있다 잘 될거야"최면도 걸어보고 마음 잘 다스려서 실수만 안하자 생각해
준서야~~ 열심히 했으니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 있고 차분하게
마무리 잘 하고 무엇보다 이젠 컨디션 조절 잘해서 수능일에
아프거나 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해~~
아들 엄마가 해줄 수 있는건 힘내란 말과 널 위해 기도하는 것 밖에 없네ㅠ
엄마가 늘 얘기 했듯 문제의 요지 부분에 동그라미치고 실수
하지 않게 하고 또 다시 봤을 때 바로 어떤 문제인지 알 수
있도록... 잘 모르는 문젠 확률적으로 찍는것도 잊지 말고~
아들 힘 안나겠지만 조금만 힘내~~
오늘도 마무리 잘 하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지내~
이쁜 울 준서 사랑해~~♡

Ps:찹쌀떡 보낼까 했는데 아빠가 혹시 체할지 모른다고 하셔서
안보냈어 섭섭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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