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웃으면서 보자

작성자
엄마랑 승준이
2021-11-17 00:00:00
컨디션은 어때?
부재중 전화가 있던데 못 받아서 정말 미안해. 속상해~~~~~~~
온 우주가 널 돕고 있으니 걱정 말고 오늘 푹 자고 내일 상쾌한 마음으로 고사장 가자.
멘탈 잘 잡고 마지막 문제 풀 때까지 최선을 다 하자.

내일 고사장 환경이 어떨지 모르니 옷은 반팔부터 안에 입고 긴팔들을 껴입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히터 바람이 바로 내려오는 곳이 아니길 빈다.

수능 대박
수능 벽이 느껴진다. 완벽 ㅎㅎ

형아 승준이야. 수능 열심히 후회하지만 않게 보고 집 돌아오면 잼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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