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재훈이

작성자
엄마
2022-01-07 00:00:00
재훈아 낯선 곳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
할 말이 너무 많은데 뭘 물어야 될지 모르겠네.
아직 적응도 안 돼서 힘든 점이 많겠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아라.
가져간 약 잘 챙겨먹고 밥도 잘 챙겨먹어서 건강해야 공부도 잘 할 수 있다.
엄마가 옆에서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니 건강 잘 챙기면서 열심히 하길 바란다.
혹시 필요한 거 있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혼자 고민하지 말고...
엄마 종종 연락할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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