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막내에게

작성자
엄마
2022-01-07 00:00:00
우리 아들이 벌써 17살이 되어 기숙학원에 갔구나.
남학생만 있어서 재미없을지도 모르겠다.
딱 한달이니 친구들과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면서 공부에만 전념하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보고 스스로 하는 습관을 잡는거니까 매일 반복으로 힘이 들겠지만
힘내고 화이팅하자~~
쫌만 고생하면 고딩에서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거얏
엄마 보고 싶어도 쫌 참고
할머니께서 우리 차니 마니 보고 싶어하시네.
항상 가족들이 기도로 후원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주변의 선생님과 만나는 모든이들을 축복하며 우리 예찬이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운 한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식사도 맛있게 하고
가끔 운동도 가능하면 해
자주 편지할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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