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니 의자가 생각나진 않냐?
- 작성자
- 찬웅엄마
- 2022-01-07 00:00:00
아들 필요한것 없어?
필요한것 생기면 연락해
힘들꺼야
짜증도 나겠지
나가버리기도 싶을꺼야
그 갈등들을 이겨내고 나면
다른 네가 보이겠지
그때부터 시작해보자
생각해보면
넌 좀 여유있는 아이였었어
조금은 느린듯 여유롭게
그게 네 매력이었을꺼야
엄마가 잠시 잊었어
항상 넌 네길을 가고 있었는데....
엄마가 자꾸 뭔가 불안했나봐
엄마가 나이가 들어가고 몸이 자꾸 아파지고 그러니까
엄마가 더 힘들어지기전에 니가 제자리를 찾아야 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나봐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도 니 할일만큼은 똑소리나게 하던 애가
니가 변했다고 생각했어
변해야 되는게 맞는거였어
니가 크고 있었잖아
생각도 크고 있었겠지
단 생각이 많고 뭘해야 할지 정해지지 않은 거지
너도 나만큼이나 아니 나보다 더 치열했을텐데
엄마가 엄마혼자 바빴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아들
죽을만큼은 하지마
살만할만큼만...
그게 머라고
아들
먹고싶은것 먹고
필요한것 생기면 연락해
밤 10시 넘어서 가면 20분밖에 안걸려
미안해하지말고 필요한것 있을때 연락해
또보자
필요한것 생기면 연락해
힘들꺼야
짜증도 나겠지
나가버리기도 싶을꺼야
그 갈등들을 이겨내고 나면
다른 네가 보이겠지
그때부터 시작해보자
생각해보면
넌 좀 여유있는 아이였었어
조금은 느린듯 여유롭게
그게 네 매력이었을꺼야
엄마가 잠시 잊었어
항상 넌 네길을 가고 있었는데....
엄마가 자꾸 뭔가 불안했나봐
엄마가 나이가 들어가고 몸이 자꾸 아파지고 그러니까
엄마가 더 힘들어지기전에 니가 제자리를 찾아야 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나봐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도 니 할일만큼은 똑소리나게 하던 애가
니가 변했다고 생각했어
변해야 되는게 맞는거였어
니가 크고 있었잖아
생각도 크고 있었겠지
단 생각이 많고 뭘해야 할지 정해지지 않은 거지
너도 나만큼이나 아니 나보다 더 치열했을텐데
엄마가 엄마혼자 바빴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아들
죽을만큼은 하지마
살만할만큼만...
그게 머라고
아들
먹고싶은것 먹고
필요한것 생기면 연락해
밤 10시 넘어서 가면 20분밖에 안걸려
미안해하지말고 필요한것 있을때 연락해
또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