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이 궁금한 엄마가 ........
- 작성자
- 2반 25번 짜눌엄마
- 2005-05-25 00:00:00
짜눌 , 엄마야...
집에 왔다간지도 2주가 지나 ,벌써 다음주면 짜눌이 집에 올 때가
됐네....... 잘 지내고 있니 ? 저번에 필요한 물건 챙겨 다녀 왔을
때 , 후시딘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다 주곤 왔는데, 어디에 쓸건지
궁금하구나...... 팔 접히는 부분에 바르는건 아닐테고, 그래서 ,
상담실선생님한테 ,너한테 물건전해주면서 물어보고 전화해달랬거
든 , 그랬더니 , 피부과에 다녀 왔다더구나, 거기서 처방해준 약
바르게 한다하고, 후시딘은 안 바르게 하신다더구나......
도대체, 후시딘은 왜 사라고 전화했는지 몹시 궁금하구나, 어디
다쳤나 해서...... 엄마 걱정이 좀 심하니,,,,,,,^^;
짜눌이 이해해라,,,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까 별 사소한 것도 신경
쓰이네,,,,,,, 어쨌든 집에 올때까지 몸 조심하고 , 공부 열씨미~~
열씨미~~~~~하고, 참, 저번에 들어갈때,다음에 나오면 아빠생일
지나서 나온다고, 짜눌이 용돈 아껴서 , 아빠등산바지 사 주었다고
내 놓았더니 , 아빠가 무척 좋아 하셨단다,,, 등산 자주 하지않아서
없었잖아, 매년 스승의 날 모임을 요번에는 부부동반 등산을 하고
아빠 은사님을 뵙기로 했거든,.,,,, 그날 아빠가 짜눌 자랑을 얼마나
하던지,,,, 그날 이후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