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야 토요일이야~
- 작성자
- 엄마
- 2022-01-09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이 입소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이구나. 엄마는 시간이 빨리 가는거 같은데정우는 하루하루가 늦게 가는거 같겠지? 토요일이라도 똑같은 스케줄이라 주말 느낌도 안날거같고.
오늘 택배도착했다고 우체국에서 메세지가와서 깜놀했어. 주말에는 원래 우체국은 택배안하거든. 여하튼 오늘 받아서 잘됐네.
가끔 간식이 먹고 싶을땐 주저말고 아까워하지 말고 사먹도록해. 기분 전환도되고 좋잖아. 기대했던 매점이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자판기라도 잘 이용해서 맛있는 과자랑 음료수먹도록 하렴.
정우가 없으니 식사 준비할 일이 거의 없어. 시우가 식사를 제대로 안하니까 엄마도 간단하게 먹고말지. 학원밥이 맛있기도 하겠지만 먹고 싶은거 많겠지? 먹고 싶은거 생각날때마다 잘 적어놔. 집에와서 다 먹게 해줄게.
정우야~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하루가 무척 길지? 처음겪는 일이라 힘들기도 하겠지만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뭔가 해냈다는 느낌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에 뿌듯할것 같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 좋은 영향력으로 돌아오면 금상첨화겠지?
힘든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할것이라 생각해.
엄마 아빠가 항상 응원하고 있단다. 아빠는 눈물이 날만큼 정우가 보고싶다고 하네. 아빠는 정우가 멀리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엄마는 얼굴은 못봐도 정우가 옆에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
정우는 편지 받는거 좋아하는데 이번에 소원성취하네. 엄마도 이렇게 정우랑 편지하니까 좋아 옆에 있는것처럼 얘기하듯이 할 수 있어서 말이지.
정우야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한달은 금방 지나가. 벌써 한 주가 지났잖니.
정우야 오늘 하루도 공부하느라 고생 많이 했고 편안한 잠자리되길 바란다.
사랑하늘 아들아~ 언제나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사랑한다~~
지금 정우 답장받았어. 선생님이 늦게까지 고생하시는구나. 잘지내고 있어서 맘이 푹 놓이네.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아쉽긴하다.
그럼 낼 또 보자.
1월8일 엄마가.
오늘이 입소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이구나. 엄마는 시간이 빨리 가는거 같은데정우는 하루하루가 늦게 가는거 같겠지? 토요일이라도 똑같은 스케줄이라 주말 느낌도 안날거같고.
오늘 택배도착했다고 우체국에서 메세지가와서 깜놀했어. 주말에는 원래 우체국은 택배안하거든. 여하튼 오늘 받아서 잘됐네.
가끔 간식이 먹고 싶을땐 주저말고 아까워하지 말고 사먹도록해. 기분 전환도되고 좋잖아. 기대했던 매점이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자판기라도 잘 이용해서 맛있는 과자랑 음료수먹도록 하렴.
정우가 없으니 식사 준비할 일이 거의 없어. 시우가 식사를 제대로 안하니까 엄마도 간단하게 먹고말지. 학원밥이 맛있기도 하겠지만 먹고 싶은거 많겠지? 먹고 싶은거 생각날때마다 잘 적어놔. 집에와서 다 먹게 해줄게.
정우야~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하루가 무척 길지? 처음겪는 일이라 힘들기도 하겠지만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뭔가 해냈다는 느낌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에 뿌듯할것 같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 좋은 영향력으로 돌아오면 금상첨화겠지?
힘든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할것이라 생각해.
엄마 아빠가 항상 응원하고 있단다. 아빠는 눈물이 날만큼 정우가 보고싶다고 하네. 아빠는 정우가 멀리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엄마는 얼굴은 못봐도 정우가 옆에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
정우는 편지 받는거 좋아하는데 이번에 소원성취하네. 엄마도 이렇게 정우랑 편지하니까 좋아 옆에 있는것처럼 얘기하듯이 할 수 있어서 말이지.
정우야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한달은 금방 지나가. 벌써 한 주가 지났잖니.
정우야 오늘 하루도 공부하느라 고생 많이 했고 편안한 잠자리되길 바란다.
사랑하늘 아들아~ 언제나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사랑한다~~
지금 정우 답장받았어. 선생님이 늦게까지 고생하시는구나. 잘지내고 있어서 맘이 푹 놓이네.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아쉽긴하다.
그럼 낼 또 보자.
1월8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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