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순상)에게

작성자
엄마
2005-07-08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니?

공부는 잘 되고 있는지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거라 생각한다

공부 잘 안된다고 초조해 하지말고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 하도록

바란다 너는 엄마가 믿는다 너는 항상 잘 해왔으니까...

순상아 요즘 수시1학기 모집 기간이라 엄마가 마음이 들떠서 있단다

어찌해야 할지 너는 옆에 없고 저 번에 나왔을때 대충 이야기는 했지만

네가 선뜻 응하지 않는것 같아 그냥 말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