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엄마~~^^

작성자
엄마
2022-01-11 00:00:00
오늘은 화요일이구나
엄마는 아침부터 수업이 많았어. 마지막 수업 아이가 결석을 해서 짬날때 또 아들에게 글을 남긴다.^^

ㅋㅋ 지호 지연이가 아니라 서운한겨?
지호는 방학동안 수학 특강신청하고 과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
싫어하는 물리1을 배우기로 했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시간없다고 징징거리는 중.... 수학은 수1을 들어갔는데 어려워서 숙제를 못하고 또 징징....
어려운 부분들인데 예전에 너였으면 관두라고 했을텐데 그냥 징징거리는거 듣고만 있다.... 나중에 안해보고 후회할까봐~~
지난 주에 지호가 드디어 세종과고에 가서 일주일동안 영재원 수업을 하고는 좋았나봐. 계속 하고 싶어하는데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영재원 출신 3남매의 미래가 궁금하다...^^

지금쯤 밥을 먹고 있겠다.
곧 자율학습 시작이네?
오늘 하루도 저물었구나...이곳의 하루하루는 참 빠르다.

오늘도 고생 많았고 힘내
잠과의 전쟁이겠다만 잘 하리라 믿는다.^^
너무 혼나지 않기를 바라며....^^
용돈 필요하면 말해~~

열심히하고 저녁에 좋은 꿈꾸고~~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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