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착한 울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2-01-12 00:00:00
엄마는 동환이가 보낸 글보고 감동했어
엄마 는 오히려 동환이에게 큰 힘 얻어 공부하다가 힘들었는데 힘이 불끈 나더라
정말 편지의 힘이 위대하다는걸 느꼈어
고마워 이제 9일 남았는데 더 열심히 할수 있겠다 ^^
택배 보낸건 받았는지
간식도 넣어주고 싶었는데 일절 안된다고 하더라 ㅠㅠㅠ
눈물약 쓰는법 알지?
1개 따서 쓰고 마개덮어서 하루종일 쓰고 24시간 지나면 버리고 새것 쓰도록
오늘 공부는 마무리하고 이제 잘려고
지금 시각 새벽 1시 좀 추워지는것 같네
이제 잘려고
엄마가 또 편지할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