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장남 동환이에게

작성자
엄마
2022-01-14 00:00:00
엄마는 동환이 편지쓴거 보고 또 보고 해
자꾸봐도 기운난다 ㅎㅎㅎ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거기는 실내라서 안춥겠지?
글고 소영이 누나 서울에 있는 가고싶었던 치과에 합격했어 다들 서울 자꾸 가버리네
그리고 아빠는 이제 괜찮아져서 내일 퇴원(아니 오늘이네 지금 시각 새벽 2시 ㅎㅎㅎ) 해
건강검진 상 다른곳도 괜찮데 (동환이가 편지에 식구들 다 잘있어야 해요 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ㅋㅋㅋ)
장남이니깐 알고 있어야지 ㅎㅎㅎ
엄마도 열공 우리동환이도 열공해서 좋은 결과있기를 빌어보자 ^^
잘먹고 잘자고 즐겁게 생활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엄마가 또 여러가지 소식전해줄께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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