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택아 보고 싶어

작성자
엄마가
2022-01-14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이른 하루를 시작하고 있겠구나

어제는 서현이가 창오삼촌께 2번째 영어 과외를 받은 날...

엄청양의 숙제에 낑낑거리고 있단다. 특히 어제는 백신 1차 접종까지 있는 날이라 어리광이 장난 아니다.. 아들이 있었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는데 (오빠도 다 경험한 것 들이니)

아빠는 로봇 청소기와 엄마는 민택이 방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바쁘게 회사일을

처리해나가고 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2주일 후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