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에게
환아 거기서 잘 지내고 있느냐. 인스타 팔로워 늘릴 시간에 네게 첫 편지를 쓰고있다. 요즘 형은 공동문집하날 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자소서를 하루종일 매달고 있었다. 또 국제건축공모전 역시 준비하고 있다.. 아무튼 여기서 내 근황은 줄이고 새로 간 곳은 시설은 어떠하냐 새로 만난 학우들과는 무탈하게 지내고 있느냐 여러 궁금한 점들이 많지만 다른 이야기들은 다음 글에 적어 보내겠다. 그리고 네가 나올때 대게만큼은 아니더라도 지난번 에슐리 퀸즈에 다녀왔던 것처럼 외식을 생각하고 있으니 공부 열심히 하고 만사가 무탈하길 바란다.
Feat. 많이 적어주질 못해 미안하다.. 열공하고 오거라
미니형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