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야~~
유진이는 영동일고 배정받았어~~경쟁률이 22대1 이였뎅~ 운좋게됨..^^
또 일주일은 적응하느라 힘들겠다..ㅜㅜ
전날 새벽 3시넘어 자고 낮에 못자서 정신없지~??
엄마가 오늘 일이있어서 담임쌤하고 아직 통화를 못했어~ 낼 전화해볼께 수업 들어야하면 문자할께~
학교 아이디비번 알려줘
담임쌤한테 엄마한테 문자보내달라고해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오 이불은 괜찮은거지~?? 친구가 이불이 안따뜻하다는 말이 자꾸 생각나서~
영양제 잘 챙겨먹고~
칫솔 버렸지~?? 컵.세척잘하고~

마지민 연세대갔다더라~니가 궁금해해서~물어봄..ㅋㅋㅋㅋㅋ
울아들 홧팅하자^^
민수가 맡긴 세뱃돈은..민수주식 매입할께^^바빠서 오늘 못함~
유진이 고등학교 등록교복사고 일이많더라고~
잘자~♡♡♡
사랑해~♡♡♡ 하늘만큼땅만큼~♡♡♡

엄마 아빠가 너의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줄께^^ 아프지말자 건강이쵝오~♡♡
밥.잘먹어~♡♡ 앞전처럼 살 쪄서와라~♡♡

코로나는 사양할께 니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면 엄마만 주냐~
아빠랑 동생은 이번에 잘.넘어가서 다행이여~우리집 막둥이 설레임도(이쁜냥이)

민수 몸.아프면 얘기해야해..조금이라도 이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