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잘 잤어?
엄마는 피곤한데 잠이 안와서 힘든 밤을 보냈네 늙었나봐
운동을 안하니 더 늙는듯혀...유환이랑 운동해야하는데

유환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라고 우편왔어
오~~ 조만간 진정 사나이가 되는건가요~~ 두근두근
이번 외박나오면 검사일정 신청해야하는건지
2월말 검사로 미리 신청해야하는지 알아봐야겠어

이모가 속초로 놀러간다고 롱이 봐달라고해서 거절했어
이 황금같은 휴일을 개보며 보낼 수 없잖니...
개는 무섭다고ㅠ 할머니께서 대신 가셨어 그래서 이모가 삐졌지. 백수는 직장인의 맘을 이해하기 힘든가봐.
백수 이모가 놀러간다고 직장인이 주말을 반납해야할까 이모집도 멀고 이건 아니라고봐...이해못함 말공
누나는 12시 데이트예약인데 아직도 자고 있어 새벽까지 컴앞에 있더니 이럴거라 예상했지 아마 조만간 헤어질 각이여...우리모두 찬성

오늘도 공부하느라 수고많을텐데 집중 팍하고 힘들겠지만 힘내고
엄마도 2년안에 이직하기 위해 공부 시작해
아 이공부는 언제쯤 끝날까 쉬고 싶은데
전업주부가 꿈이다~~~ 요리학원도 다닐 수 있는데
암튼 공부 중에도 조금이라도 행복하길♡

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