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작성자
차성훈(부)
2022-02-05 00:00:00
지난 1월은 참 다사다난 했다. 진성학원 입소과 진천생활치료센터와 회복그리고 설연휴. 소위 액땜이라고 하잖아 무슨 큰 일을 앞두고 작은 문제들이 일어나면 그게 결국 나중의 큰일을 하기 위해 미리미리 안좋은 기운을 없애주는 일들을 말하는 것 말야. 미신 같지만 그렇게 좀 가볍게 여기자고.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는 오미크론 항체가 생긴 우리아들. 슈퍼울트라최강이라 칭할만 하다 곧 정규수업도 시작되고 이제 진짜 재수의 정식 여정을 출발하는 거야. 우리 멋지게 해내자고. 아들아 늘 고맙고 보고싶고 사랑한다. 언제든 필요한것 있으면 지금처럼 요청하고. 아빠가 해줄수 있는건 이런 서포팅 밖에 없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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